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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1인당 진료비 연 426만원 … 전체 건보 진료비의 41% 차지
65세 이상 노인의 건강보험 진료비가 지난해 전체의 40%를 넘었다.[중앙포토]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이 쓴 건강보험 진료비가 전체의 40%를 넘어섰다. 반면 저출산이 심화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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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3년 동안 45억원 체납'…4대 보험 고액상습체납자 2만명 명단 공개
서울 마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의 모습. 뉴스1 #1 의약품 제조업체인 폴OO 주식회사는 201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4대 보험료 45억원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.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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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재명은 심는다' 탈모공약에, 野 "쌍꺼풀도 하지 그러냐"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'탈모치료제 건보 적용'을 공약했다. [유튜브 캡처]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탈모 건강보험 적용 공약 논란이 거세다. 그동안 미용 영역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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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급여 제로? 200개 더 늘었다...재정 60배 쓴 文케어의 배신
문재인 케어(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)로 초음파와 MRI(자기공명영상) 등에 건강보험을 급격히 확대하면서 재정 누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온 가운데,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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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수로 중앙선 넘어 교통사고, 건강보험 될까
대전에 사는 김모(71)씨는 2011년 7월 전북 무주의 한 다리에서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냈다. 마주 오던 25t 트럭과 충돌한 뒤 다리 밑으로 추락하면서 몸 일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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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스크 MRI 비용도 암 치료라고 우기면 100만원 → 5만원
3년 전 신장암 수술을 받은 A씨(49)는 최근 등산길에서 넘어진 후 허리 통증이 생겼다. 정형외과에선 “디스크가 의심된다”며 자기공명영상(MRI)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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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건보공단, 담배3사 대상 537억 손배소
국민건강보험공단은 14일 ㈜KT&G·필립모리스코리아㈜·BAT코리아㈜ 등 국내외 3개 담배제조사를 상대로 537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. 소송 대상은 흡연과 인과관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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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공병원 건립 말고 민간병원이나 제대로 활용 해!"
최근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 병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자, 병원계가 반발하고 나섰다. 대한병원협회(이하 병협, 회장 김윤수)는 23일 "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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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현재 건강보험 체제는 파산 불가피"
노년 인구의 증가로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면서 국가 재정으로 운영되는 건강보험의 파산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29일 LG경제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 ‘의료보험이 건강해야 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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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병 환자 252만 명…5년 새 25% 늘어
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병 환자가 지난해 252만 명까지 늘어났다. 국민(5062만 명) 20명 가운데 한 명은 이 병을 앓고 있는 셈이다.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0~2015년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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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한방 건보 확대…5만원 추나요법 5200원으로
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김한겸 한의원 원장이 추나요법을 시술하는 장면.경기도 성남시 김모(26·대학생)씨는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느라 온종일 앉아 있었더니 허리가 고장 났다. 왼쪽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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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 사설] 들쭉날쭉 건보료가 불신 부른다
들쭉날쭉 건보료가 불신 부른다 집을 3채 이상 가진 68만명이 건보료를 한 푼도 안내고 1만5000명이 271억원의 진료비를 환급 받았다고 한다. 잘못된 건보료 부과체계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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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암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…'위대장반사운동'이란
대장암 원인 대장암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…'위대장반사운동'이란 대장암 발병률 국가 순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대장암의 원인은 잘못된 생활·식습관이 꼽혔다. 대장암 원인의 가장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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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의료보험, 가구당 2.98개→4.64개
민간의료보험에 쏟아붓는 가계 지출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. 한국의료패널 심층분석자료에 따르면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은 2008년 71.6%에서 2012년 80.4%를 기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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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'의료민영화 전면 중단' vs 박근혜 '포괄수가제 적극 반대'
"의료민영화 정책을 중단하고, 일차의료 강화 위한 법적 근거 마련하겠다" (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) "포괄수가ㆍ총액계약제는 반대하지만 이미 진행 중인 의료민영화는 중단할 수 없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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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임 문제 신경 안 쓰는 남성 암환자 많아
암에 걸려 치료를 받는 남성 암환자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불임 여부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. 약물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는 남성 암환자들은 보통 정자은행에 자신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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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건보공단의 '슈퍼 갑질' 횡포, 지금이 유신시대인가"
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‘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’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심상치 않다. 국민건강보험공단(이하 건보공단)이 해야 할 업무를 의사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비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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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반기 달라지는 보건정책, 월별로 구분하면
하반기부터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치과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. 20세 이상은 치석 제거에 연 1회 보험 혜택을 받는다. 특진료와 입원비가 크게 줄어 환자 부담이 경감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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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5세 이상 임플란트 180만 → 60만원
다음 달부터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되는 질병이 몇 개 있다. 임플란트 수술이 대표적이다. 임플란트에 건보가 적용되는 것은 우리가 세계 최초다.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.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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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암 원인… 선종성 용종 질환 진료 필요
대장암 원인이 화제다.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(이하 건보공단)이 선종성 용종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선종성 용종 환자는 6만7742명(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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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의 시대공감] 마지막 날에 무엇을 하고 싶은가
죽음이란 놈은 갑자기 찾아온다. 병이 위중해도 웬만해선 죽음이 노크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. 늘 치료하면 나았고, 이번에도 그러리라 믿기 때문이다. 그러는 사이 이별을 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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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만원 들던 유방 복원수술비 12월부터 400만~640만원
2012년 유방절제 수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는 1만6000명에 달한다. 이들은 유방이 없어지거나 변형됨으로써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겪는다. 남성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여성만의 고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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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 6인실 비었는데 1·2인실 강요하면 처벌
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새 정부 첫 업무보고가 21일 청와대에서 열렸다. 박근혜 대통령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(오른쪽 둘째), 정홍원 국무총리(오른쪽) 등과 함께 업무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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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치원생 무료검사 해주고 공단에 2168회 진료비 청구
경남 지역의 I한의원은 지난해 3~8월 인근 어린이집·유치원과 ‘영·유아 건강검진 협약’을 했다.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돌며 키·몸무게·체온 등 체질검사를 무료로 해줬다. 그 과정